저희 집을 나오면 바로 삼호관광이라는 여행사 건물이 보입니다.
그래서 여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써볼까 합니다.
LA에 있는 한인 여행사들을 보면, 한국에서 들어온 하나여행사같은 그룹과 LA 자생적으로 생겨난 여행사 두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가 있을 것같습니다. 궃이 한국에서 들어온 하나여행사나 대형 여행사에 대해서는 쓸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듯해서요...
LA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여행사로 큰 곳이 두곳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삼호관광이구요. 다른 하나는 원래 웨스턴 로데오 갤러리아에 있다가 올림픽으로 이사한 아주투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사한 곳이 깔끔해보입니다.(한남체인 건너편 M 플라자 1층에 쿠쿠(CUCKOO) 바로 옆 오피스로 이사했습니다)
2층은 정말 멋있게 꾸며진 카페입니다. 건물주인이 한다고 하는데, 디자인도 상당히 신경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여행사 찾아갈 일이없다면 가 볼 일이 없겠지만, 가게 된다면 한번 가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여하튼, 아주투어와 삼호관광은 LA에서 자생적으로 나온 여행사인데, 이 둘의 뿌리는 하나라고 합니다.지금은 잘 모르는 가O여행이라는 곳에서 시작했는데, 그 직원들이 나와서 아주투어를 시작했고, 그게 잘 되다보니.. 거기 있는 3사람이 나와서 3 호랑이라면서 삼호관광이라 이름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 두 여행사는 타주나 한국에서 LA관관을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3박4일이나 5박6일 등 장거리 여행을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곳은 일일관광은 별 돈이 되지 않아서 인지 4시간 여행이나 반나절 여행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반나절 관광이나 하루 관광을 고객이 필요에 맞게 투어해주는 곳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A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이 밤 10시일 경우, 호텔같은 숙소에서는 11시 30분까지는 체크아웃을 해야합니다. 이런 경우 정말 난감해합니다. 미리 공항에 가 있기도 그렇고, 어디 돌아다니기도 마땅치 않고... 이런 분들에게 반나절 투어를 해주 곳이 있어 혹시 한국이나 타주에서 오셔서 이런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알찬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하나여행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4시간 ~10시간 스케줄에 맞춰서 투어가 가능하고 투어끝나면 공항에서 드롭해주니 정말 편할 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하는 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과 많이 접촉하게 되고 많은 정보도 얻게 됩니다. 유익한 정보 많이 나누어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